오늘도 감사합니다! 성찬입니다~
범계역 근처에 위치한 오,늘초밥은 가성비와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회전초밥집으로 유명해요. 웨이팅을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한참을 고심하다, 가장 친한 사람이(자 가장 소중한 사람) 너무 가보고 싶다고 하여, 큰 마음 먹고, 맛있게 먹고 온 생생한 후기와 정보를 정리해 드릴게요 😊.
1. 맛있는 메뉴 추천
오,늘초밥의 모든 메뉴가 한 접시당 1,690원으로 가격대비 퀄리티가 높다는 게 장점이고,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맛있게 마구 먹다보면 살이 마구 찐다는 함정 ㅠㅠ. 그럼 제가 추천하는 인기 메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광어 지느러미 초밥: 깔끔하고 담백한 맛에 코끝을 간지럽히는 고소한 맛으로 인기 메뉴 중 하나입니다
- 연어장 초밥: 연어장 특유의 진한 풍미가 느껴져, 다른 분들도 많이 추천하는 필수 주문 메뉴로 꼽혔어요
- 왕새우 스테이크: 토치로 그을린 불향이 더해진 왕새우로, 새우가 정말 큼직해서 씹히는 텍스쳐가 아주 훌륭했어요. 간도 적당해서 먹는 즐거움이 있는 초밥이였습니다!
- 묵은지와 생선의 조합: 묵은지와 광어를 조합한 메뉴가 별미로 평가받고 있어요. 묵은지 특유의 아삭함이 신선한 생선과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 날치알 군함: 날치알 군함은 아삭아삭한 날치알의 식감이 일품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예요. 날치알 특유의 고소함과 간이 적당히 된 밥이 어우러져 간단하지만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합니다
- 황새치 뱃살: 황새치 뱃살은 부드럽고 녹는 듯한 식감으로 초밥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예요. 특히 앞쪽 살은 부드럽고 끝부분은 꼬들한 식감을 자랑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 타코와사비 군함: 타코와사비는 와사비 특유의 매콤함과 쫄깃한 문어가 어우러져 입맛을 확 돋워주는 메뉴입니다! 첫 접시로 먹으면 비린 맛을 잡아줘 이후 다양한 초밥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2. 주차와 위치 정보
오,늘초밥은 범계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주차는 매장이 위치한 모비우스 힐스테이트 건물의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주차는 1시간만 무료입니다! ㅠㅠ 주말에는 주차장이 가득 차버려서 주차하기 매우 어려우니, 가급적 대중교통 강추드립니다!!
3. 웨이팅과 오픈런 팁
인기가 많은 만큼 피크 타임에는 웨이팅이 필수예요. 특히 점심과 저녁 시간에는 빠르게 줄이 길어지기 때문에 오픈 시간인 11시 30분에 맞춰 가는 오픈런을 추천합니다. 웨이팅을 피하려면 캐치테이블 같은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는 금요일 오후 1시경 방문했는데, 운 좋게 10분 정도 웨이팅 하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4. 서비스와 매장 환경
매장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어요. 테이블에는 태블릿이 비치되어 있어 레일에 없는 초밥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특히 신선한 재료 관리와 빠른 서빙으로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아요.
5. 총평과 가성비 분석
오,늘초밥은 가격 대비 초밥의 품질이 훌륭해 1인당 20,000원 내외로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저는 4인 가족이 가서 40접시를 먹고도 7만 2천원 정도가 나왔었습니다! 너무 혜자 아닙니까! 초밥 40p에 8만원이 안되다니!!
이렇게 맛, 접근성, 가성비 모두를 충족시키는 오,늘초밥은 범계역 주변 초밥 매니아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에요. 다음 번 외식 장소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오픈런을 노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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