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감염병 발생 상황 지속 점검
2024.12.20 | 질병관리청 발표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발표는 20일부터 적용되며, 고위험군 환자에게 의심 증상만으로도 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주요 내용 요약
1.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 현황
- 최근 4주간 증가세: 표본감시 결과, 50주차에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 발생.
- 연령별 발생: 13
18세(36.9명)에서 가장 높고, 712세(24.7명), 19~49세(18.2명)가 뒤를 이음.
2. 현재 유행 바이러스 유형
-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며, 치료제 내성 변이 없음.
3. 정부 대응 방안
- 고위험군 건강보험 지원: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요양급여 인정.
- 예방접종 독려: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중심으로 접종률 제고.
- 감염취약시설 관리: 요양병원, 보육시설 등에 대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 실시.
- 협력 병원 확대: 발열 클리닉 및 코로나19 협력 병원을 재가동하여 경증 환자 수용력 강화.
기타 호흡기 감염병 현황
1.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 최근 4주간 입원환자 1.9배 증가.
- 영유아 연령층(0~6세): 입원환자의 83.9% 차지.
2. 백일해
- 9월 이후 증가세, 최근 소폭 감소.
- 주요 발생 연령층: 7~19세 소아·청소년(86.8%).
3.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 여름철 유행 정점 이후 감소세.
- 주로 1~12세 소아에서 발생.
인플루엔자 바로 알기 (붙임 자료)
인플루엔자란?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A형과 B형이 주로 유행한다.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근육통, 피로 등이 포함된다.
예방 방법
- 백신 접종: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 유형에 따라 백신이 개발되므로, 접종이 중요하다.
- 개인 위생: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 생활환경 관리: 주기적인 실내 환기 및 소독.
고위험군
- 65세 이상 노인
- 소아 및 임신부
-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
전문가 및 질병청 당부
- 예방접종의 중요성
-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대비 고위험군 예방접종 필수.
- 어린이와 임신부는 반드시 접종 완료 필요.
- 생활 속 실천 방안
- 외출 전후 손씻기.
- 기침 예절 준수.
- 실내 환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건강을 지켜달라"며 "질병청은 동절기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 감염병관리과 (043-719-712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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