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하는 성찬입니다.
성찬은 인터넷에서 활동하기 위해 지금 갑자기 생각난 저의 닉네임입니다.
제 성공의 성자와 제 이름의 찬 자를 합친 합성어입니다.
우선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평범하다면 평범하고 다사다난 하다면 다사다난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공부도 평범, 외모도 평범, 운동능력도 평범했습니다. 하지만 성격이 무난하지 못해 여러 사건과 사고를 쳤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자존심이 강한 편이였고, 성공에 대한 열망이 강했습니다.
대학교 수능도 망쳐서 좋은 대학교를 가지 못했고, 보통 지잡대라고 불리는 지방의 대학교의 사범대학에 진학해 교원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4차례 임용에 도전했지만 당연히 떨어졌습니다. 집중력과 끈기가 부족했습니다. 그렇게 여러번의 낙방을 경험하고, 늦은 나이에 군대를 입대했습니다. 군대에서도 나이 먹고 입대해서 개고생하고 전역하고 나니 사는게 막막해졌습니다. 휴대폰 대리점 사업에 뛰어들까 생각도 하다가, 운좋게 기간제 교사 자리를 구해서 기간제 교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7년 가까이 했습니다. 하는 중에 운명의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니 직업에 대한 안정성을 추구하게 됐습니다. 공공기관이나 금융권으로 정규직 자리를 지원하던 중 현재 재직 중인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에 취업해서 3년 넘게 재직 중입니다.
살아오면서 뭔가 목표가 있었습니다만 너무나 막연한 목표였으며, 목표의 방향성이 잘못됐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저는 많은 돈을 원했는데, 제가 설정한 목표에는 돈은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하루하루가 버려지는 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변화에 대한 욕망이 끊임없이 들끓었습니다.
우리나라 많은 젊은 청년들이 취업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저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공공기관에 취업을 했지만, 인생이 기간제 교사를 할 때보다 비교 불가할 만큼 불행해졌습니다. 심지어 우울증도 와서 병원에서 약처방도 받고, 심리치료도 받았습니다.(하지만 결국에는 우울증은 스스로 극복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다음에 한번 따로 주제를 빼내어 작성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유소년 청소년기에 꿈을 가지라고 듣고, 좋아하는 것을 찾으라고 많이 듣습니다. 저도 교직에 있을 때, 학생들에게 종종 얘기했던 얘기입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사람은 정말로 적다고 생각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낀 점은, 이러한 사고는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현대 사회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정말로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안정된 직장, 안정된 급여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세뇌를 받으면서 성장합니다. 그래서 공무원, 대기업, 공기업 같은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 많은 청년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그 직후와 3차 산업혁명 시기까지는 샐러리맨들도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샐러리맨들의 한계는 명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정해진 급여를 받지만, 노력과 성과의 여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아무리 노력해도 사장이나 임원으로 승진하여 회사의 중역을 차지할 수 있는 사람을 정해졌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기관의 직원 수는 3천여명이 넘지만, 사장은 1명, 이사는 4명입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해도 부서장(관리자)으로 승진하는게 고작이고, 그 마저도 출신 대학과 인맥에 의해서 큰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저는 이런 훌륭한 회사원, 뛰어난 회사원으로서 자질은 정말 명확하게 없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저는 이미 뒤늦게 입사해서 연령에 비해 직급도 낮다보니, 승진의 희망은 더 요원해졌습니다. 그렇다보니, 직장생활에 대한 동기부여가 한 없이 저하됐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제가 원하는 경제적 자립, 독립과는 거리가 더 멀어지는 상황입니다.
행복을 찾기 위해서, 혹은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저는 퇴사를 결심한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저는 제가 평소에 가끔씩 했던 부분을 더 자주 많이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자기계발 도서를 읽고, 동기부여에 필요한 유튜브 영상을 보는 것이였습니다. 인상깊게 본 채널은 신사임당이라는 채널을 운영했던 주언규PD님, 자수성가 청년님, 해외 저명한 인사들의 인생 강의, 지식 인사이드 채널 등이였는데, 다양한 영상을 보면서 마음 속에 불꽃이 폭발하기 시작했고, 그들이 말하는 성공 공식을 지금 당장 시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흉내라도 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첫째,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자.
둘째,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뛰어들자
저는 아직 아무것도 모릅니다. 제가 뛰어드는 이 세계의 신생아입니다. 하지만, 부를 이루어가는 자들은 세상의 성공 공식이 변했다고 합니다. 제가 설정한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는 성공이지만, 그 과정에 수많은 실패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실패를 경험하고, 그 실패를 이겨내는 경험적 지혜를 쌓아가고자 합니다.
회사는 우리에게 회사라는 울타리라는 안정감을 제공해주지만, 발전의 한계도, 성장의 한계도 회사가 제시한 울타리만큼만 가능합니다. 사람들은 늘 질문합니다.
“어떻게 해야 빠르게 살을 빼나요?”
“어떻게 해야 빨리 돈을 버나요? ”
"어떻게 해야 쉽게 할 수 있나요?“
그러나, 이 세상자체가 원래 쉽고 빠르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은 원래 험난합니다. 이 세상은 원래 치열하고, 강한 자가 살아남는 그런 세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 세상을 오롯이 마주하지 못하면, 저는 평생 평범한 직장으로 살아가면서, 성공한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앞으로 살아가다 그렇게 이 생을 마감할 것입니다. 이는 정해진 삶을 사는 것만큼 너무나 불행한 일입니다.
세상을 마주하기로 마음 먹은 그 순간부터 조금씩 변화들이 생겼습니다. 제가 행동을 하기 그 순간부터, 제가 제태크 관련 학습을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세상이 달라보이기 시작하고, 심장은 크게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간 제가 회사에 다니면서 느껴보지 못한 그런 울림이였습니다.
무섭고 떨리지만, 이제 더 이상 피하지 않고, 실행하고, 실천하고, 달성하기 위해 달리고자 합니다.
아직 블로그의 명확한 방향성과 정해진 주제도 딱히 없습니다만, 분석력과 통찰력, 창의적 사고에 흥미와 재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직에서 심리학과 사회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점을 활용하여 심리와 이 사회 현상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만의 글로 도서 리뷰, 제가 사용해본 실제 상품 체험기, 그리고 건강 정보에 대한 글을 여러분들에게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성실한 활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블로거 성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