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국가대표 발탁!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명단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문체부와 국회 감사가 한 창 준비중인 중에,

홍명보호가 어제 8월 26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8월 26일, 홍명보 감독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조별리그 1~2차전에 출전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26명을 발표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10년 만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했으며, 이번 예선은 팔레스타인(홈)과 오만(원정) 경기를 포함합니다. 한국은 B조에 속해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 등 중동 팀들과 경쟁하게 됩니다.

 

이번 월드컵은 참가국이 32팀에서 48팀으로 확대되면서 아시아에 8.5장의 본선 출전권이 배정되었습니다. 한국은 1986년부터 2022년까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예선에서도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안정적인 팀 구성과 미래지향적인 접근을 강조하면서도, 이번 예선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신중한 선수 선발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의 에이스, 토트넘 양민혁 국가대표팀 발탁

특히, 18세의 양민혁 선수가 이번에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된 것이 주목됩니다. 홍명보 감독은 양민혁이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대표팀에 들어올 자격이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의 가능성을 시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과거 브라질 월드컵 당시 '의리 축구'라는 비판을 받았던 점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에는 팀의 방향성을 새롭게 설정하고 선수들에게 이를 전달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수비진에는 새로운 얼굴들을 다수 선발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홍 감독이 과거 울산 감독 시절부터 관심 있게 지켜본 선수들입니다. 예를 들어, 최우진과 황문기, 이한범 등이 대표팀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이들을 통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명단 발표에서는 중앙 미드필더와 양 사이드 풀백 포지션에 대한 고민이 많았음을 언급하며, 박용우와 정우영이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배준호와 손준호가 발탁되지 않은 이유로는 각각 부상 회복과 중국에서의 상황 등을 들었습니다. 박용우 선수는 이미 국가대표팀에서 여러차례 부족함을 들어낸 선수인데, 이해가 좀 처럼되지 않는 부분인데, 빌드업시 쓰리백을 구성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홍명보 감독에게 박용우 선수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매우 아쉽네요... 그리고 폼이 많이 떨어진 김영권 선수의 발탁도 매우 의아스럽지만, 홍명보호가 증명하면 될 일입니다. 그럴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만...

 

외국에서 따로 활동하는 수석코치

홍명보 감독은 외국인 코치의 새 합류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유럽에서 뛰고 있는 어린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한국 축구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아시아 팀들과의 전력이 많이 좁혀졌음을 인정하며, 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쌓기 위해 이번 예선을 중요한 과정으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로써 홍명보 감독은 2026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며, 안정적이면서도 혁신적인 팀을 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선 경기가 한국 축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A대표팀 소집 명단 - 북중미 월드컵 예선 3차전 9월 A매치

◇ A대표팀 9월 소집 선수 명단(26명)

● GK(골키퍼)=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 벨마레) 김준홍(전북)

●  DF(수비수)= 권경원(코르파칸) 김민재(뮌헨) 김영권(울산) 정승현(알와슬) 이한범(미트윌란) 설영우(즈베즈다) 이명재(울산) 최우진(인천) 황문기(강원) 김문환(대전)

●  MF(미드필더)= 박용우(알아인) 정우영(울산) 황인범(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동경(상무) 정호연(광주) 양민혁(강원) 엄지성(스완지시티) 이강인(파리생제르맹)

●  FW(공격수)= 주민규(울산)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 ▼ ▼ ▼ ▼ ▼ ▼ ▼ ▼ ▼ ▼ ▼ ▼ 홍명보 국가대표 선임 논란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